Data layer와 관련된 공부를 하다보니 data repository를 관리하는 여러 기술(?)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들어본 것으로는 JDBC, Spring JDBC, Spring Data JDBC, Spring JPA, Spring Data JPA 이렇게 됩니다. Data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과 안 들어간 것이 서로 다른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배워야 할게 너무 많게 느껴져서 ㅎㅎ이걸 언제 다 배우나ㅎㅎ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조금 나중에 나온 기술들은 이전 기술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방식이고, 기본적인 사용법은 유사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모두 다 DB에 저장된 데이터를 어떻게 가지고 오고 가공할 것인지와 관련된 기술들이므로 데이터 사용과 가공이 핵심이라는 것을 잘 기억하고 기능들을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Java와 Spring을 공부하며 드는 생각은
1. 편리한 기술이 없던 시절에는 어떻게 웹 개발을 했을까?
2. 불편한 기능들을 개선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겠구나
3. 이후에 개선될 부분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입니다.
지금은 천재처럼 보이는 개발자들이지만 언젠가 나도 사람들이 불편하게 느끼는 기능들을 개선할 줄 아는 사람이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좀 더 잘 코드가 보이고 객체간, 테이블 간 관계성 형성이 쉬워지는 날이 오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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